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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호철, 산다라박 등장에 세상 행복 "영화 촬영보다 떨려"
입력 2020-08-24 08:07  | 수정 2020-08-24 08:34
미우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산다라박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어제(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의 주선으로 산다라박을 만난 이호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희철은 이호철을 위해 산다라박을 초대했습니다. 이에 이호철은 "얘기 해줘야지. 세수도 안했는데"라고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산다라박이 우리집에 왜 와요"라고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김희철은 "호철이가 팬이라고 해서 천둥이한테 어렵게 섭외 부탁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이호철은 산다라박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2NE1 노래 다 알아요"라고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까지 파악하며 찐팬임을 인증했습니다. 그는 "영화 촬영 때보다 더 떨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김희철은 "나 만났을 땐 잘 안 웃었잖아"라고 놀렸습니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에게 사인을 받으며 세상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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