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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준현, 김신영 새로운 MC로 합류... ‘신고식’
입력 2020-08-22 1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불후의 명곡에 새로운 MC로 개그맨 김준현과 김신영이 합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김종국 X 터보 특집으로 편성됐다. 오늘부터 대기실 MC는 기존에 있던 김태우와 함께 김신영, 김준현으로 구성된다.
김준현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었다. 김신영은 최근 다비이모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태우가 두 사람에게 '불후의 명곡' MC가 된 소감을 묻자 김신영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 도전했다가 떨어졌다. 이후 다시는 안 온다고 했었는데 MC로 오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지난번 '개그 스타 특집'에서 탄 우승 트로피를 (집안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 MC가 돼서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준현과 김신영은 MC 기념 신고식도 선보였다. 김신영은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불렀다. 김준현은 '불후의 명곡-개그 스타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던 '녹턴'을 기타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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