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구호품 배급 중 자폭…28명 사망
입력 2009-04-23 23:19  | 수정 2009-04-23 23:19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28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폭탄 조끼를 입은 한 무장대원이 종파분쟁 난민들에게 구호품을 나눠주고 있던 경찰관 사이에서 폭탄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중 최소 5명은 어린이들이라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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