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부, '골든위크' 대책협의회 구성
입력 2009-04-23 15:28  | 수정 2009-04-23 15:28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의 가장 긴 연휴이자 최대 관광 시즌을 대비해 '손님맞이'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이른바 골든위크로 불리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의 연휴 기간을 위해 문화부는 서울시와 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일반여행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골든위크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화부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 국제공항에 관광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입국 환영 플래카드도 내걸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청과 협조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나 사기, 바가지 사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과 호텔, 백화점,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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