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위기·기후변화 한·일과 협력"
입력 2009-04-23 00:59  | 수정 2009-04-23 00:59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금융위기에서부터 기후변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오랜 파트너인 한국, 일본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 우선 과제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 외교의 도전과제로 기후변화와 범죄 카르텔, 핵확산 등을 나열하고 지역적 문제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이란의 핵 문제 등을 거론했지만, 북한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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