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레디맥 CFO, 숨진 채 발견
입력 2009-04-23 00:25  | 수정 2009-04-23 09:56
미국의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의 재무담당 최고책임자 데이비드 켈러만이 버지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강도와 같은 범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켈러만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프레디맥에서 16년 넘게 일해 온 캘러만은 수석 부사장까지 올라 지난해 9월 파산상태에 처한 프레디맥의 경영권을 정부가 인수하면서부터 CFO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한편, 현재 프레디맥은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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