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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편 출격…22일 방송
입력 2020-08-19 14:13  | 수정 2020-08-19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이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특집 편에 출격한다.
라포엠은 지난 1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 터보 편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1995년 데뷔해 ‘검은 고양이 네로, ‘트위스트 킹, ‘Love is 등을 히트시킨 최고 댄스그룹으로 자리 잡은 터보와 ‘한남자,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등을 발매하며 화려한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종국이 전설로 나섰다.
라포엠은 지난 3일 ‘팬텀싱어3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심사 결과에서 최하위성적을 달렸으나 결승 생방송 무대에서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이날 대국민투표에서 20만 가까운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라포엠 팀명은 프랑스어 ‘La Bohême(자유로움)과 영어 ‘Poem(시)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다.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됐다. ‘팬텀싱어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편 무대는 오는 22일과 29일 2주 간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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