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탭S7 시리즈, 온라인 사전판매 첫날 하루만에 '완판'
입력 2020-08-19 11:55  | 수정 2020-08-26 12:04

삼성전자는 자사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S7플러스가 사전 판매 첫날인 전날 하루 만에 온라인 전 채널에서 '완판'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탭S6 사전판매 물량 전체 대비 약 2.5배 많은 수준입니다. 첫날 판매량만 비교할 경우 약 10배 많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7플러스가 갤럭시탭S7 대비 좀 더 빨리 소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오프라인 물량은 일부 남아 있습니다.

갤럭시탭S7 시리즈는 22일까지 사전 판매를 거쳐 다음 달 3일 정식 출시됩니다.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플러스는 각각 11형, 12.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로, S펜과 120㎐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5G 이동통신을 지원합니다.

이들 제품은 전작보다 반응 속도가 80% 빨라진 S펜을 지원해 실제 펜으로 종이에 쓰는 것 같은 필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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