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비 엄마` 허민, 시아버지 사랑 자랑 "며느리 다리 주물러주는 아버님"
입력 2020-08-19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허민이 시아버지의 사랑을 자랑했다.
허민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며느리 다리 주물러주는 우리 아버님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허민의 시아버지가 허민의 발을 무릎에 올리고 정성스레 마사지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며느리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허민은 "이제 출산이 얼마 안 남으니 어찌나 잘 붓는지. 라디오하고 다녀오면 발이 통통하게 변신해요. 다른 사람 다리인 줄"이라며 만삭의 고충을 토로했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인 양을 뒀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허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