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S 오너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입력 2020-08-19 10:46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사진 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GS건설 사원식당 외주업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건설]

GS그룹 오너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사장)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허 대표가 육군 제1포병 여단 국군 장병들과 그랑서울 본사 사원식당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들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총 100개의 꽃 바구니를 각각 보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식당에서 보이지 않게 땀 흘린 직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주변에 꽃을 선물하면서 감사함을 표시하는 이벤트다. 허 대표는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참가자로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추천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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