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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하차,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잠시만 안녕"
입력 2020-08-14 17:45  | 수정 2020-08-14 17:49

트로트 가수 영탁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하차합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오늘(14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1년간 허리케인 라디오와 함께한 음악반점 종신계약직 영탁 씨!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잠시만 안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영탁이 박슬기와 최일구 사이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영탁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제작진은 "숨가쁜 스케줄이 좀 정리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 도장 복사 코팅 꾹~ 하고 가셨으니까요. 영탁 씨 돌아올 그날까지 음악반점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주 음악반점에서 영탁 씨의 빈자리를 채워줄 분은 누굴지? 본방 사수해주세요. (힌트:ㄱㅅㅊ)"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가지마 돌아와 종신계약 놓치지않을거예요"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영탁의 마지막 방송은 모레(16일) 오후 2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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