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리바다 어워즈’ 측 “임영웅 인기상 수상 표기 누락, 죄송”[공식]
입력 2020-08-14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측이 가수 임영웅의 트로트 인기상 수상 표기 누락을 사과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주관사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작가, 연출진의 표기 실수 누락으로 본상만 공개가 됐다”면서 이미 수상자가 확정됐는데, 표기가 누락되면서 혼란을 느꼈을 임영웅과 소속사, 임영웅의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로피는 수상 부문에 맞게 제작이 돼 있다”면서 임영웅에게 '본상'과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 트로피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렸다. 앞서 임영웅은 100% 팬들의 투표 점수로만 시상이 되는 트로트 인기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나, 정작 시상식에서는 트로트 인기상의 시상 자체가 생략돼 논란이 일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