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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결혼…"나 먼저 간다" 세상 힙한 소감+웨딩화보
입력 2020-08-14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 29)가 9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강렬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자이언트핑크가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하의 예비신랑은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나 먼저 간다"는 강렬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 역시 강렬함 그 자체다. 자이언트핑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뽐내면서도 예비신랑과 달콤한 키스신도 자연스럽게 연출,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첫 싱글 '가위 바위 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6에 출연했으며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우승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달 15일 싱글 'Burn Out'(번 아웃)을 발매한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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