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현대고교 3학년생 확진…재학생 조기 하교
입력 2020-08-14 15:55  | 수정 2020-08-21 16:07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고등학교에서 14일 3학년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13일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하루 뒤인 14일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이날 현대고에는 1학년생과 3학년생들이 등교했으나, 학교 측은 감염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오전 수업이 끝난 뒤 학생들을 조기 귀가 조처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