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기보·본투글로벌센터와 `혁신기업 글로벌진출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20-08-14 15:10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본투글로벌센터와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면 각사가 금융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우선 우리은행은 추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대상이면 2년 간 보증료 연 0.4%포인트를 지원한다. 또 우리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478곳을 기반으로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도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3사 협약을 통해 ICT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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