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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스타일리스트 '전참시' 뜬다…"아이돌 코디랬는데"
입력 2020-08-14 14:18  | 수정 2020-08-14 14:2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에 노라조 스타일리스트가 출격합니다.

내일(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노라조 스타일리스트의 범상치 않은 일상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때수건, 맷돌 의상 등 무대 의상의 반전 영업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노라조는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내알 방송에는 노라조의 무대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합니다.

노라조의 스타일리스트는 "교수님께서 아이돌 스타일리스트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노라조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내일 방송에서 노라조는 의상팀과 함께 열띤 토론을 이어갑니다. 마치 패션 화보 회의를 보는 듯 사뭇 진지한 대화가 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경운기, 탈곡기, 트랙터 등 농사 전문용어가 난무합니다. 급기야 노라조 조빈은 "입에서 쌀을 뿜는 건 어떠냐"라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고 합니다. 과연 이들이 탄생시킬 또 하나의 깜짝 놀랄 대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는 "어느 순간 나도 욕심이 생겨서 일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노라조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야 마는 스타일리스트의 금손 투혼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노라조는 이날 총천연색 드레스룸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초록빛 때수건, 황금빛 털이 휘날리는 무대 의상들이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노라조는 격식 있는 행사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고심 끝에 가장 점잖은 의상을 골라 입는다고 하는데, 그들이 찾아간 격식 있는 행사 자리는 어디일지 호기심이 증폭됩니다.

노라조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내일(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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