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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김희원 "입술 흉터, 초등학교 때 친구에 맞아서 꿰멘 것"
입력 2020-08-14 14:06  | 수정 2020-08-14 14:26

배우 김희원이 입술 위 흉터가 초등학교 때 생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영화 '국제수사'의 주연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라디오에서 김희원은 입술 위 흉터가 생긴 이유를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 친구한테 한 대 맞았는데 찢어져서 꿰맨 자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얼마 전 (성)동일 형이 물어봐서 답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방송에 나간 후 김희원은 자신을 때린 그 친구에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원은 "처음엔 상처가 아파서 울었고 나중에도 상처가 싫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19일에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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