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양 어상천서 실종된 여성 시신 12일만 발견
입력 2020-08-14 13:53  | 수정 2020-08-21 14:07

단양 어상천에서 실종된 여성시신이 12일 만에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10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교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A(49)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56분께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약 3.7㎞ 떨어진 곳이다.
이로써 이달 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실종된 9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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