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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스위치·레딩·버밍엄과 프리시즌 평가전
입력 2020-08-14 13:17  | 수정 2020-08-14 14:04
토트넘이 2020-21시즌 준비를 위해 8월 22~29일 입스위치, 레딩, 버밍엄과 프리시즌 평가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의 토트넘 홋스퍼가 14일(이하 한국시간) 8월 프리시즌 3연전 일정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2일 입스위치 타운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레딩, 29일에는 버밍엄 시티를 상대한다. 입스위치는 잉글랜드프로축구 3부리그, 레딩과 버밍엄은 챔피언십(2부리그) 팀이다.
3경기 모두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이번 3연전은 9월12일 개막하는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비 차원에서 기획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 6위를 차지하며 9월18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2020-21 유로파리그 예선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단판제로 변경됐다. 토트넘도 패배가 곧 탈락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망신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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