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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훈, ‘훈훈’ 중학생 아들 공개...위기의 父子
입력 2020-08-14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이훈 父子의 특급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이상민과 ‘상남자 김보성, 이훈의 식사 자리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이훈의 중학생 아들이 등장했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잘생겼다”, 귀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돌싱인 상민은 다정한 이훈 부자의 모습에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부러움도 잠시, 이훈이 아버지랑 아들은 못 넘는 벽이 있는 것 같다”라고 그동안 아들에게 서운했던 점들을 솔직히 털어놔 현장에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상민은 이훈 부자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조언을 던졌다. 급기야 우리가 잘 사는 건 아니잖아?”라며 자폭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상민은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김보성, 이훈과 함께 남성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세 남자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냉탕과 온탕을 넘나든 이상민X이훈 부자의 케미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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