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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출신 홍빈, 18일 입대...“연기 어려워, 빨리 다녀오겠다”
입력 2020-08-14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스 출신 홍빈(27)이 오는 18일 입대한다.
홍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내가 다음 주에 군대를 간다. 가야 한다”라고 18일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방송을 다시 시작하면서 (입대) 연기를 하려고 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인해 연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저도 군 입대 사실을 어제(12일) 들었다. 처음에는 (당황해) 멘탈이 안 좋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지 않나. 빨리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빈은 지난 3월 개인 방송 1주년을 맞아 ‘음주 방송을 진행하던 중 선후배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무대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후 홍빈은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고, 결국 지난 8월 7일 빅스 탈퇴를 선언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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