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기계공고 n차 감염 발생…재학생 확진자 모친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0-08-14 10:37  | 수정 2020-08-21 11:04

부산기계공고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검체 검사 결과 사하구 거주 40대 여성(19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194번은 전날인 어제(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기계공고 재학생 193번 확진자 엄마입니다.

현재까지 부산기계공고에서 발생한 재학생 확진자는 모두 3명(189번·191번·193번)입니다.


이들은 모두 2학년입니다.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이 학교 학생 및 교직원 982명을 전수검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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