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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김희원 "입술 흉터? 초등학교 때 친구에 맞아서"
입력 2020-08-14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희원이 입술 위 흉터가 초등학교 때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영화 ‘국제수사의 주연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은 입술 위 흉터가 생긴 이유를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 친구한테 한 대 맞았는데 찢어져서 꿰맨 자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얼마 전 (성)동일 형이 물어봐서 답했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가 방송에 나가자 김희원을 때린 그 친구에 연락이 왔다고. 김희원은 "지금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처음엔 상처가 아파서 울었고 나중에도 상처가 싫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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