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새 총리에 김덕훈…김재룡은 당 부위원장 이동
입력 2020-08-14 08:30  | 수정 2020-08-21 08:37

북한이 새 내각 총리에 김덕훈 노동당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국무위원회 정령'을 발표하고 "김재룡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직에서 해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재룡의 해임 배경과 관련해선 내각의 경제조직사업능력을 분석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전 내각 총리는 당 부위원장 겸 당 부장으로 임명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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