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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이돌 이노오 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8-14 08:05  | 수정 2020-08-14 08:46
이노오 케이 / 사진=스타투데이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 멤버 이노오 케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헤이세이점프의 소속사 쟈니스는 어제(13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노오 케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노오 케이는 지난 5일 사무소가 차례로 실시했던 항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고 6일 밤 피로 등을 느꼈으나 한번도 열이 나지 않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여와 경과를 관찰 중이었습니다. 이후 만약을 대비해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 됐다고 합니다. 현재는 자택에서 경과를 관찰 중입니다.

그제(12일) 이노오 케이가 확진을 받자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모두 PCR 검사를 실시했고 어제(13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내에는 다른 소속 스타들과 스태프들 등 밀접 접촉자가 없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 2007년 헤이세이점프로 데뷔한 이노오 케이는 드라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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