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무현 전 대통령 딸·사위 계좌 추적
입력 2009-04-20 22:37  | 수정 2009-04-20 22:37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인 정연 씨와 사위 곽 모 씨의 은행계좌 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만표 수사기획관은 정연 씨 부부가 미국에 머물던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이들에게 송금된 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좌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최근 정상문 전 비서관 재직 당시 청와대 경리 담당자 한두 명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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