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출 1조 원 식품기업 9개로 늘어
입력 2009-04-20 17:25  | 수정 2009-04-20 17:25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매출액 1조 원을 넘은 기업은 2004년에 5개에서 지난해 9개로 늘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2004년 1조 원이 넘는 기업은 CJ제일제당과 농심, 대상,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제과 등 5곳이었으나, 이후 삼양사와 오뚜기, 동서식품과 대한제당, 한국야쿠르트가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또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 합계 금액은 14조 4천여억 원으로 지난 2004년 11조 5천여억 원보다 25%가량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천 3백여억 원으로 지난 2004년보다 9.8%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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