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남구, 성매매업소 집중 단속
입력 2009-04-20 14:06  | 수정 2009-04-20 14:06
서울 강남구청은 관내에서 불법으로 영업하는 퇴폐 유흥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대형 유흥업소와 성매매가 이뤄지는 안마시술소와 휴게텔 등 355곳입니다.
구청은 특히 룸살롱과 성매매 업이 결합한 이른바 '풀살롱'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변종업소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단속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이후 재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기한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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