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영철 대법관 관련 대책 논의 잇따라
입력 2009-04-20 02:29  | 수정 2009-04-20 08:29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논란으로 불거진 파문을 수습하기 위한 전국 법관들의 모임이 잇따라 열립니다.
대법원은 다음 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열고 신 대법관 사태로 불거진 사업행정권의 한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용담 법원행정처장, 그리고 각급 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장 등 모두 31명이 참석합니다.
또, 다음 달 1일에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회의실에서 전국 법원 수석부장 회의를 열고 역시 사법행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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