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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 앰베서더' 전지현, 클래스가 다른 고혹미 발산
입력 2020-08-11 15:11  | 수정 2020-08-11 15:14
사진=알렉산더 맥퀸 제공

배우 전지현이 클래스가 다른 세련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전지현은 지난 4일 영국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매장을 찾아 2020 프리 가을/겨을 컬렉션을 둘러봤습니다.

전지현은 6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브랜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장인 정신과 창조적 비전을 지닌 알렉산더 맥퀸만의 뚜렷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전지현이 방문한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EAST 매장은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건축가 스밀한 라딕과의 협업으로 구상되어 맥퀸만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제공

이날 전지현은 알렉산더 맥퀸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의 스윗 하트 네크 라인, 연미복에서 영감 받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바이 컬러 니트 드레스에 런웨이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코닉한 주얼 사첼 백을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해 알렉산더 맥퀸의 미학을 온몸으로 보여줬습니다.

전지현은 란제리톱 블랙 드레스에 굵은 벨트와 볼드한 목걸이, 팔찌 등 주얼리를 매치하고 부츠를 매치해 화보에서 걸어나온 듯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두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운동으로 다져진 섬세한 근육질의 건강미 넘치는 완벽 몸매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제공

또 전지현은 알렉산더 맥퀸을 오랜 시간 대표해온 가치인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눈다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토리 백부터 ‘스토리 숄더 백 ‘톨 스토리 백까지 다양한 제품을 착용해보면서 새 제품과 공간을 만끽했습니다. 전지현이 착용한 모든 제품은 알렉산더 맥퀸 공식 홈페이지와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킹덤2'에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입증한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김은희 작가의 '지리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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