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월드건설, 경영 정상화 이행 약정 체결
입력 2009-04-16 18:55  | 수정 2009-04-16 18:55
월드건설은 오늘(16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경영 정상화 이행 약정을 체결하고, 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건설은 현금흐름을 채무 유예 만료 기간인 2011년 말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영업용 부동산과 건물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월드건설은 또 신규 분양의 경우 우량 사업장을 중심으로 채권단과 협의해 진행하고, 기존의 미착공 사업장은 입지 여건에 따라 선별적으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