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장관 "부동자금 800조 원은 유동성 과잉"
입력 2009-04-16 18:05  | 수정 2009-04-16 18:0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중에 풀려 있는 800조 원은 유동성 과잉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국회 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00조 원에 달하는 단기 자금을 별도로 돌릴 방안이 있으면 모를까 그렇게 쉽지 않다며 분명히 과잉유동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또 현재 유동성 과잉 상태인 만큼 추경 편성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를 한국은행이 인수하는 것은 마지막 카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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