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터키, 전자전 장비 계약 체결
입력 2009-04-16 17:13  | 수정 2009-04-16 17:13
한국과 터키 군 당국이 오늘(16일)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우리 공군이 사용할 전자전 훈련장비, 즉 EWTS를 2011년까지 터키에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WTS는 적의 요격기와 지대공 유도탄, 대공포 등 대공 위협으로부터 조종사의 생존 능력을 높이는 전자방해 훈련장비로, 모두 천3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측은 또 현재 개발 또는 전력화를 추진 중인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방산협력을 확대·증진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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