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해부대, 소말리아서 첫 선박호송 임무 수행
입력 2009-04-16 15:19  | 수정 2009-04-16 15:19
한국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달 13일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한 '청해부대'가 오늘(16일) 오전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들어갔습니다.
합참은 "청해부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 동진상운 소속 만 2천 톤급 상선인 '파인갤럭시' 호송을 시작으로 임무에 들어갔다"며 "문무대왕함이 아덴만 입구에서 지부티 해역까지 호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해부대는 파인갤럭시 호송 임무를 완수한 직후인 오늘 20일에는 또 다른 한국 국적 상선 3척을 지부티 해역에서 아덴만 입구로 호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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