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지구촌 기아구제에 30억 지원
입력 2009-04-16 14:53  | 수정 2009-04-16 14:53
LG전자는 지구촌 최빈국인 에티오피아와 케냐에 올해 1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3년간 총 3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영기 부사장과 모니카 마셜 유엔세계식량계획, WFP 민간협력부문 책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식량계획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LG전자의 이번 기아구제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2만 3천 명의 빈곤층이 혜택을 받게 되며, 사업 범위에는 학교급식, 에이즈 환자 재활 지원, 농업기술, 환경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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