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회·성당 돌며 자판기 털어
입력 2009-04-16 14:33  | 수정 2009-04-16 14:33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교회와 성당 등에 침입해 자판기 동전을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4명을 붙잡아 17살 구 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구 군 등은 지난달 14일 새벽 북아현동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 자동판매기에서 동전 7만 원을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180만 원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범이 허술한 종교시설을 노렸고, 훔친 동전들은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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