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과학자들 북 요청으로 이르면 7월 방북"
입력 2009-04-16 11:44  | 수정 2009-04-16 11:44
북한의 요청에 따라 미국의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이르면 7월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며 미 국무부는 이들의 방북승인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시라큐스대의 스튜어트 토슨 교수가 밝혔습니다.
토슨 교수는 현지시각으로 15일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에서 '북한과 하는 과학교류'라는 제목으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방북단은 197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볼티모어 박사를 단장으로 해 컴퓨터와 정보통신 등 과학기술자 수명과 과학단체, 미국 대학 관계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