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통운 노조, 전 사업장 무분규 선언
입력 2009-04-16 11:41  | 수정 2009-04-16 11:41
대한통운 노동조합은 전남 광양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차진철 대한통운 노조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어려운 경제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며 비생산적인 노사갈등은 뒤로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과 상생을 다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통운 노조는 전 사업장의 무분규를 선언했습니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무분규를 선언한 노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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