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북 관계기업 3곳 추가 제재 요청
입력 2009-04-16 11:08  | 수정 2009-04-16 11:08
일본 정부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대북 제재 일환으로 자산동결 대상 리스트에 북한 관계 14개 기업·단체를 포함하도록 안보리 제재위원회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제출하기로 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등 11개사에 일본 독자 정보를 통해 대량 파괴무기 개발과 수출입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이 가는 3개 단체가 추가된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리스트에 추가하는 곳은 조선동해해운회사와 평양정보과학센터, 봉화병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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