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교신도시 주택·주상복합 용지 추가 분양
입력 2009-04-16 11:05  | 수정 2009-04-16 19:01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과 주상복합건물용지 1개 블록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면적은 22만 6천866㎡이며, 총 공급 예정가는 5천540억 원입니다.
도시공사는 오는 29~30일 분양과 입찰 신청을 받은 뒤 신청 접수 마감 직후 당첨자 또는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추첨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용지는 광교산과 인접한 광교지구 북서측에 위치해 있고 앞으로 건설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 경기대역을 걸어서 왕래할 수 있습니다.
공개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도 신청사 부지와 붙어있고 신분당선 연장구간 경기도청역과 가깝습니다.
도시공사는 사업자의 초기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토지대금을 최대 30%까지만 받고 나머지는 내년에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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