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시각 210억 원 상당의 가짜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제조총책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제조책 박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1월부터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공장에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혼합한 가짜휘발유 1천725만ℓ를 제조, 판매해 8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자금담당과 공장책임자, 제조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자금세탁을 하는 등 치밀하게 조직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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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1월부터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공장에 비밀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혼합한 가짜휘발유 1천725만ℓ를 제조, 판매해 8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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