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서 자폭공격…경찰 10명 사망
입력 2009-04-16 00:43  | 수정 2009-04-16 08:43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지역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이라크 경찰관 10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폭탄을 실은 차량이 키르쿠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들이 탄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폭발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이들 경찰관은 이라크 국영 가스회사의 경비를 주로 담당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최근 경찰서나 경찰학교 등을 표적으로 한 폭탄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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