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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 인하…최저 연 2.73%
입력 2020-07-20 09:47 
[사진 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의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신용등급별 금리우대 규모를 평균 연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이번 추가금리 인하로 평균 연 1.0%포인트가 우대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연 2.73% 수준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한도는 1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에 3년 분할 상환으로 총 5년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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