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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도티 합류, 연매출 600억 뒤 숨은 노력·철학 공개
입력 2020-07-18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당나귀 귀'에 합류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은 콘텐츠계의 유명 셀럽 도티와 양식 연구가 송훈 셰프가 새로운 보스로 프로그램에 전격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도티는 253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톱 크리에이터로 유병재와 카피추 등이 소속된 초대형 콘텐츠 회사를 이끌고 있다.
도티는 '당나귀 귀' 지난 방송에서 구직 중인 현주엽에게 각자 자신이 지닌 비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도티의 합류로 그동안 '초통령' 인기와 연 매출 600억이라는 수입에 가려져 있던 그의 노력과 실력 그리고 철학이 녹아 있는 콘텐츠 제작 현장을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갑을공감'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티와 송훈 셰프의 방송분은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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