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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결 계약만료…HB 떠나 FA 나온다
입력 2020-07-18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고보결이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FA시장에 나온다.
고보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고보결과의 전속계약은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완료된다.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고보결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밝혔다.
고보결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수석 입학해 조기 졸업한 재원으로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사', '도깨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고백부부', '마더', '아스달 연대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조강화(이규형)이 차유리(김태희)와 사별한 후 재혼한 오민정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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