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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결혼, 오늘(18일) 대학병원 의사와 웨딩마치[MK이슈]
입력 2020-07-18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기상캐스터 전소영(30)이 오늘(18일)결혼한다.
전소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소영은 지난 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면서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SBS 기상 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전소영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전소영의 지인이 맡는다. 또 전소영의 친오빠인 MBC 전준영 PD가 축가를 맡아 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한편 서강대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전소영은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해 석사를 마치고 현재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그는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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