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내륙 강한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입력 2020-07-16 20:24  | 수정 2020-07-16 21:06
<소나기>초복인 오늘,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대기는 더욱 불안정해지는데요. 오늘 밤사이, 그리고 내일 낮부터 소나기이지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예상강우도>내일 새벽까지는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 호남 내륙에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은 수도권과 영서, 충청내륙과 호남, 경북서부지역으로, 비의 양은 많은 곳은 70mm로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낮에는 30도 선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남부>남부지방도 광주 한낮에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동해안은 종일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주간>일요일 오전 전남과 제주에서 장맛비가 시작돼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보여 장마가 다시 시작되기 전 주변 점검에 힘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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