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역삼동 '이노션' 직원 코로나19 확진…"재택근무 전환"
입력 2020-07-16 13:16  | 수정 2020-07-23 14:05
종합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사업장을 일시 폐쇄하고 전 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노션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랜드마크타워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전날 오후 사업장을 즉시 닫고 전 직원을 귀가시켰습니다.

확진자가 근무한 해당 층은 긴급 방역을 했으며, 직원들은 당분간 재택근무를 합니다.

해당 층 전 직원은 코로나 증상, 확진 직원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고, 다른 직원들도 필요한 경우에 따라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대응하고 있다"며 "당분간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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