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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진, 19일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 출연...‘사랑에 미치면’ 열창
입력 2020-07-16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최예진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다.
최예진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특집에 출연해 신곡 ‘사랑에 미치면 무대를 선보인다.
신곡 ‘사랑에 미치면은 세련된 멜로디에 최예진 특유의 발랄함이 가미된 맛깔스러운 트로트곡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3년 1집 ‘Soulbody를 발표하며 댄수 가수로 가요계 데뷔한 최예진은 예진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세미 트로트곡 ‘여우야를 발표할 당시 ‘트로트계 이효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관심을 모았다.

200:1의 경쟁을 뚫고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 주인공으로 캐스팅 후 ‘굳세어라 금순아 ‘비내리는 고모령 주연으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사랑의 DNA를 비롯해 ‘아빠의 청춘을 리메이크 한 ‘엄마의 청춘, ‘찍고 등을 발표해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았다.
최예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축제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열정의 힘을 불어 넣은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특집 방송에는 가수 배일호, 김용임, 금잔디, 김나희 등이 출연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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