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미국법인, 국내은행 최초 현지 간편송금 서비스
입력 2020-07-16 09:22 
[사진 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미국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현지 모바일 결제 플랫폼 Zelle Pay와 제휴해 실시간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Zelle Pay는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은행이 공동 구축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이다.
현재 미국내 500여개 은행이 Zelle Pay와 제휴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좌번호, 이메일, 전화번호를 통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미국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최초로 Zelle Pay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